정글웹 서포터즈 회고록 1화. 서포터즈 이것 뭐에요?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많이들 하는 말이다. 근데 모든 것들을 공짜로 누릴 수 있다면 대머리가 되는게 오히려 효율이 좋지 않은가? 정글웹 블로그의 첫 번째 이야기는 공짜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하는 그것. '서포터즈'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자.
정글웹은 간략한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요금제부터, 다양한 기능들과 커스텀이 가능한 유료 요금제까지 준비되어 있는 웹빌더 시스템입니다.
기업용 홈페이지, 개인 포트폴리오, 블로그, 커뮤니티, 랜딩페이지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따라 알맞게 맞춰서 이용이 가능한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서비스이죠.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된 계기
만약 '정글웹'을 3개의 키워드로 정의해 보자면...
자유, 무료, 퀄리티 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린 이 키워드를 보며 떠올린 사람들이 있죠. 바로...
대학생은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경제적인 여유를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전에 자유롭지만 퀄리티 높은 경험들을 하고 싶어하죠.
그래서 우리는 대학생들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 경험에 대한 컨텐츠를 제공받고자
대망의 '정글웹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사실 서포터즈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엄청 설레는 마음이 가득이었어요.
어떤 미션을 드리고, 어떤 상품을 드리면 좋을지 즐겁게 기획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준비한 첫 정글웹 서포터즈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웹디자인/웹코딩 두 파트로 나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웹빌더 서비스가 코딩이 어려운 사람들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웹개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서포터즈분들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한 편으로는 웹 코딩과 디자인을 전공한 분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정글웹의 '코드 직접 쓰기' 기능을 활용한 서포터즈 활동도 빠지지 않고 함께 모집을 시작했죠.
계획대로 되는게 없어서... (첫 번째 난관)
그렇게 힘차게 다양한 대외활동 사이트, 카페, SNS에 모집을 시작했는데
모집을 받고보니 간과했던 사실이 하나 있었죠.
바로 서포터즈 활동 기간이 대부분의 대학생 기말고사 기간에 겹친다는 사실이었어요.(주변에 대학생이 없고, 현마케터는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었고...)
사전에 대학생분들의 일정을 알아보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모집 기간을 며칠 늘리다보니
공교롭게도 기말고사 시험기간과 활동기간이 겹치게 되었죠.
하지만 위기는 극복하라고 있는 법!
서포터즈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활동 기간을 늘려서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라도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늦지않게 활동에 참여하신 분도 계셨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처음 서포터즈분들을 모집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모집기간이 끝난 후 저희 메일로 기간을 놓쳐서 추가 모집 계획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던 분도 정말 감사했습니다.(다음엔 꼭 좋은 기회로 만나요!)
이번 서포터즈는 저희도 처음 시도해보는 프로젝트라 많은 분들을 모두 모실 수는 없었고,
12명의 분들만 모셔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활동에 대한 내용은 2편에 이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과연 서포터즈분들은 어떤 활동을 하셨고, 어떤 상품을 받아가셨을지 다음편도 꼭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발대식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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